다낭 이용후기

다낭 출장 3박 동안 돈키호테 마사지 받고 풍투이까지 들러본 40대 직장인이 동선이랑 가격까지 정리해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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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성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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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다낭 마사지 정보 ㅈㄴ 없어서 눈팅만 하다 형들 참고하라고 내가 푼다 이런 글 잘 안 쓰는데 첨 써봄ㅋㅋ 마흔 넘은 아재가 다낭 3박 출장 갔다가 마사지 두 군데 도장깬 썰임 결론부터 말하면 ㄹㅇ 개꿀이었음 비행기 내리자마자 다낭 공기가 후끈한 게 사우나 들어온 줄 알았음 ㅋㅋ 마흔 넘으니까 장거리 한번 타면 그 다음날부터 허리고 어깨고 다 결려서 사람이 삐그덕거리더라 낮엔 미팅 빡세서 손도 못 쓰고 저녁에야 시간 나서 몸이라도 풀자 싶어 알아봤음

첫날 저녁은 다낭 돈키호테 마사지로 정함 호텔이 한강 옆이라 그랩 불렀는데 이 기사 양반이 ㅈㄴ 길치임 ㅋㅋ 분명 십 분 거리를 빙빙 돌아서 한참 만에 도착함 내비 켜놓고도 길을 헤매는데 나는 베트남어 못 하고 기사는 영어 못 하고 ㅅㅂ 둘이 손짓발짓하다가 결국 도착(참고로 이때 내 폰 배터리 4%였음 ㅋㅋ 식겁했노) 근데 들어가니까 그런 짜증이 싹 가심 시간이랑 코스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대기 없이 바로 룸으로 들어갔음 조명 확 낮춰놔서 눈 편하고 은은하게 오일 냄새 남 음악도 잔잔하게 깔려서 눕자마자 사람이 녹음

관리사분이 어디 제일 뭉쳤냐고 묻길래 어깨목이라 했더니 거기를 ㅈㄴ 집중적으로 눌러줌 처음엔 아야 소리 나다가 나중엔 시원해서 앓는 소리 절로 나는 그거 있잖음 ㅋㅋ 종일 노트북 보느라 돌덩이 됐던 어깨가 손 따라 풀리는 게 느껴지더라고 받다가 나도 모르게 한 번 잠들었다 깼걸 ㅋㅋ (이 관리사분 둘째날 또 생각났음) 끝나고 호텔 가는 길엔 그랩 기사 또 헤맬까봐 쫄았는데 이번엔 다행히 안 헤맴 ㅋㅋ

둘째 날은 미팅이 일찍 끝나서 이번엔 풍투이 마사지로 가봤음 같은 마사지라도 집마다 색이 다르다길래 비교하고 싶었음 여기는 들어가니 차 한잔 먼저 내주고 코스를 차분하게 설명해줌 손힘은 돈키호테보다 살짝 부드러운 편인데 나처럼 뻐근한 거 풀러 온 아재한텐 마지막에 노곤하게 잠 오는 그 느낌이 ㄹㅇ 좋았음 중간중간 너무 세지 않냐고 물어봐주는 것도 세심했고 끝나고 나오니 다리가 가벼워서 호텔까지 걸어갈 뻔

두 군데 다 받아보니 우열 가리기보단 그날 컨디션 따라 골라 가면 됨 빡세게 풀고 싶으면 돈키호테 노곤하게 쉬다 오고 싶으면 풍투이 동선은 한강 근처 숙소면 둘 다 그랩으로 멀지 않음(기사 길치만 안 걸리면 ㅋㅋ) 나는 두 곳 다 미리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깔끔하게 정산돼서 실랑이 한번 없었음 출장 와서 제일 쫄리는 게 나중에 딴소리하며 금액 붙이는 건데 그런 게 없으니 ㅇㅈ

한 시간 좀 넘게 받고 호텔 와서 어깨 돌려보니 확실히 가벼워져서 출장 와서 처음으로 뒤척임 없이 푹 잠 다음날 미팅에서도 머리 맑은 게 달랐음 솔직히 출장 와서 마사지 받는 게 사치 같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 챙겨야 하는 거더라 다낭 가는 형들 보셈 다음에 또 오면 나는 무조건 또 감

3줄요약 다낭 출장 첫날 돈키호테로 빡세게 풀고 둘째날 풍투이로 노곤하게 풀었더니 둘 다 만족이었음 그랩 기사 길치 만나서 빙빙 도는 건 보너스 개그였고 마사지는 ㄹㅇ 개꿀이었음 미리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깔끔하게 정산돼서 군말 없었으니 동년배 아재들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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